woo!ah!(우아!), 신인의 바른 예…음악방송 활동 종료 후에도 팬 사인회 개최

입력 2020-07-20 08:35  




`2020 최고 신인 걸그룹` woo!ah!(우아!)가 영상통화 이벤트로 정규 활동이 끝난 뒤에도 한국과 일본, 양국의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woo!ah!(우아!)는 지난 18일 데뷔 앨범 `EXCLAMATION(감탄사)` 활동 마지막 영상통화 팬 사인회를 마쳤다. woo!ah!(우아!)는 데뷔 이후 영상통화 팬 사인회를 7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약 250명의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힘든 가운데, woo!ah!(우아!) 멤버들은 `언택트 이벤트`인 영상통화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만나며 신인의 바른 예를 보여줬다. 특히 음악방송 출연 등 데뷔 이후 정식 활동이 모두 마무리된 이후에도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한 명의 팬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woo!ah!(우아!) 영상통화 팬 사인회의 40%는 일본 팬들이었다. 데뷔 2개월 차 신인 걸그룹을 향한 일본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woo!ah!(우아!) 멤버들은 "일본에서도 우리를 좋아해 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믿기지 않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woo!ah!(우아!)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상통화 이벤트를 할수록 팬들과 woo!ah!(우아!)가 서로 가까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팬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었다면 다양한 콘텐츠와 더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을 가졌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며 "woo!ah!(우아!) 멤버들 모두 다음 활동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좋아져 팬들을 직접 만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woo!ah!(우아!)는 최근 데뷔 앨범 `EXCLAMATION`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개인 활동 및 다음 앨범 준비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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