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고퀄 라이브’ 실력에 반응 뜨거워

입력 2020-07-20 16:32  




가수 솔지가 생방송 라디오를 통해 ‘믿듣 라이브’를 선보였다.

솔지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라이브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솔지는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DJ 최화정, 그리고 출연한 가수 정세운과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등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60분 동안 쉴 틈 없이 솔지만의 독보적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것.

이날 방송에서 솔지는 “음악방송 활동은 얼마 전에 끝났지만 솔로로서 ‘솔지’라는 이름으로 싱글이 나온 것이 12년 만이다 그래서 더 남다르고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솔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고음이 돋보이는 신곡을 소름 돋는 라이브로 선사하자, 눈을 뗄 수 없는 솔지의 명품 가창력에 출연진은 물론 청취자들은 일동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라디오를 통해 솔지의 라이브 실력뿐만 아니라 엉뚱하고도 재치 넘치는 입담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식을 만들 때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 꿀팁’이 있는지 알려 달라는 최화정의 요청에 솔지는 “평소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든다. 김치를 볶을 때 조미료를 살짝 넣고 햄을 넣으면 된다”라는 요리의 기본적인 이야기를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의 웃음이 터지자 솔지는 “정성을 다해 볶아야 한다. 디테일이 중요하다”며 진지하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특히 청취자뿐만 아니라 솔지를 향한 최화정과 정세운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솔지의 신곡을 라이브로 들은 최화정은 “바로 앞에서 내는 사람의 소리가 아닌 것 같아서 계속 쳐다봤다. 콧물 훌쩍거리는 소리가 아니었으면 라이브인지 몰랐을 거다”며 극찬했고, 정세운은 “이 노래를 가지고 하루 종일 감상문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들어본 라이브 중에 최고인 것 같다”라며 솔지의 라이브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라디오를 실시간으로 접한 청취자들 역시 “솔지씨 점심으로 음원 드시고 오신 거 아니죠? 지금 라이브로 소화 중 인건가”, “이번 신곡 카페에서 처음 들었는데 너무 아련해서 노래 때문에 구 남친한테 연락하려다가 꾹 참았네요”, “솔지언니 웃음소리 때문에 더 웃겨요”, “솔지씨 방금까지 웃다가 이렇게 쓰러지게 라이브 잘하기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솔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청취자들을 향해 고퀄 라이브 실력을 뽐낸 솔지는 지난 9일 새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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