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 한국, 부도나나?… 3대 평가사 “이제부턴 걱정해야 합니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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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21 09:36   수정 2020-07-21 09:45

빚더미 한국, 부도나나?… 3대 평가사 “이제부턴 걱정해야 합니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지난 4월 "한국 부도 없다"→ "빚 증가 속도 너무 빨라"
    “한국 경제 부도나는 겁니까?”라는 물음에 올해 4월까지는 “무슨 소리입니까? 라는 입장을 취했던 세계 3대 평가사들이 이달 들어서는 ”이제부터는 걱정해야 합니다“라고 입장이 바뀌고 있는데요. 지난 3개월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갑작스럽게 입장이 바뀌었는지, 오늘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역시 오늘 뉴욕증시도 제2 닷컴 버블 논란 속에 나스닥 지수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까?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기술주 고평가와 닷컴 버블 논란

    -마크 큐반,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유사

    -PER?PBR 등 종전 주가평가지표 ’고평가‘

    -PPR?PDR 등 새로운 평가지표로는 ’매력‘

    -아마존 등 어닝 서프라이즈, 나스닥 급등

    -다우와 S&P500 동반 상승, 7월 위기설은 잠복

    -美, 유럽 동반 경기부양과 코로나 백신 기대

    -비관론자 위기설, 3월→7월→이번엔 ‘3분기’

    Q. 오늘 기술주 이외 또 하나 주목해 봐야 할 움직임이 달러인덱스와 어제 중국 증시 움직임인데요. 달러인덱스는 95레벨로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달러인덱스, 코로나 후 103→95대 급락

    -Mars 요인, 조 바이든 당선 가능성 부각

    -공화당 “Strong America, Strong Dollar”

    -민주당, 달러 가치 시장에 맡기는 게 원칙

    -경기·금리 등 Mercury 요인이 달러 약세

    -달러인덱스, 코로나 후 103→95대 급락

    -中 주가, 어제 금융주 중심 3% 넘게 급등

    -우수 보험사, 주식투자 상한선 ‘크게 완화’

    Q. 우리 경제나 증시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꼭 짚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는 시각이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19일 IIF, 글로벌 부채 모니터 보고서 발표

    -빚더미 한국, GDP 대비 총부채 비율 3.3배

    -가계·기업·금융·정부 등 모든 부문 급증

    -한국의 부채, 코로나 이후 ‘너무 빨리 증가’

    -총부채 증가 속도, 1년 만에 21.3%p 급증

    -싱가포르·홍콩·칠레·일본에 이어 다섯 번째

    -부채 감내 능력, 세계 평균치 밑으로 떨어져

    Q. 부채가 늘어나면 부도 가능성을 나타내는 CDS 금리에 곧바로 반영되는데요. 최근에 다시 많이 거론되는 CDS 금리가 무엇인지부터 말씀해주시지요

    -CDS 프리미엄, 특정국 부도 확률과 연계 상품

    -부도 가능성 높아질수록 프리미엄 높게 줘야>

    -디폴트 우려, CDS 프리미엄에 가장 먼저 반영

    -금융위기 전염경로, CDS 프리미엄 변동성 연계

    -평균치에서 표준편차의 2배, 외국자금 유입 감소

    -평균치에서 표준편치의 4배, 외국자금 이탈 전환

    Q.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이 국가부도 가능성에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까?

    -코로나19, 뉴 노멀 디스토피아 문제로 ‘대혼란’

    -장기화되면 ‘cash flow’에 따라 차별화 심화

    -완충능력 약화→경기 침체→부도 확률 제고

    -S&P, 2분기 정크본드 강등기업 414건 사상 최고

    -금융위기 이후 국제간 자금흐름, 캐리자금 주도

    -Great convergence, 금리차보다는 환차익 중시

    -CDS 프리미엄↑→ 환차손↑→ 외국인 자금 이탈↑

    Q. 실제로 신흥국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자금이탈이 지속되면서 국가 부도 일보 직전까지 몰리는 신흥국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사태로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

    -IIF, 올해 연간 기준 2160억 달러 빠져 나갈 전망

    -신흥국 달러 부채, 올해부터 만기 도래 집중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4000억 달러 상환

    -신흥국 90개, 과다 부채와 외화 부족에 시달려

    -신흥국, 코로나 대처하려면 2.5조 달러 필요

    -게오르기에바 총재, 1조 달러 구제금융 재원

    Q. 우리도 비상이 걸리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추세적으로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외국인 자금, 코로나 이후 추세적 매도세 지속

    -일일 평균 순매도 규모, 리먼 사태 후 최대 규모

    -이달 들어서도 무려 1조 2천억원 순매도 충격

    -동학개미 순매수, 주가 급락과 환율 급등 방지

    -한국의 부채 증가속도, 너무 빠른 것이 문제

    -일부 경제각료와 민주당 의원, MMT이론 유혹

    -MMT, ‘빚내서 더 쓰자는 좌파 경제학자 이론

    Q. 우리 경제를 보는 시각이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낙관적으로 보았단 3대 평가사들이 이달 들어 바뀌고 있는 이유도 말씀해주시죠

    -거시경제·산업·재무·지정학적 위험 평가

    -위기 이후 지정학적 위험비중 대폭 낮춰져

    -거시경제와 산업위험, 상대평가 비중 상향

    -작년 하반기부터 거시경제 위험 중요성 강조

    -세계 3대 평가사 시각, 3개월 만에 급속 악화

    -4월에는 “한국 부도요? 무슨 소리입니까?”

    -이달 들어 “한국, 이제부터는 걱정해야 됩니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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