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한국판 뉴딜 수혜 부각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 선정

입력 2020-07-21 09:28   수정 2020-07-21 10:53

그린 리모델링, 제로에너지 건출물 조성 프로젝트 진행
서울의료원 '음압격리병동' 설계
코스닥 상장사 희림(대표 정영균)이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로 선정되는 등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희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정부종합청사 등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 기획 설계에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법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 `그린 리모델링` 우수시범업체로 선정돼 미래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의료시설을 전담하는 전문설계팀을 운영하고 있는 희림은 종합병원과 국공립 의료시설, 해외 중대형 병원 등 설계부터 마스터 플랜과 증축, 리모델링 등 의료시설 전 분야에 걸쳐 설계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공동연구를 위한 일환으로 서울의료원의 별동을 `음압격리병동`으로 설계해 세계보건기구(WHO)자문위원단으로부터 감염병 격리 최적화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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