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서울성모병원, 해외 근무자 위한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7-21 11:24  

서울성모병원의료진이 원격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성모병원과 해외 근무자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건설과 서울성모병원은 해외에 체류 중인 현대건설·협력사 직원을 돕기 위해 최근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상담은 원격 플랫폼을 통해 피상담자와 의료진 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해외 현장별로 체온계, 혈압계, 산소포화도측정기를 구비해 근로자들이 자가 진단일지를 기록 후 건강 불편사항과 기저질환에 대해 사전문진표를 작성해 상담을 신청하면, 의료진이 이를 전송받아 사전 검토한 뒤 화상 애플리케이션 통해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비스에 따른 피드백을 분석해 종합 건강상담으로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해외 근무자들이 현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장벽 없이 국내 의료진에 의한 양질의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해외 근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가 처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근무자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좌측부터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퍼즐에이아이 박상수 대표).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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