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에 실수요자 관심 집중,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주목

입력 2020-07-21 14:49  


정부가 최근 7·10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며 세금·대출 규제를 더 강화했지만 서울 청약 시장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실제로 서울 1순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올해 6월 기준, 321만3,004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 대비 33.1%에 달한다.

또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1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705명이 신청해 평균 119.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가 46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이 서울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유는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59㎡의 최고분양가는 6억1,600만원으로 작년 2월 입주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보다 약 4억원 가량 저렴하다. 네이버 실거래가에 따르면,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59㎡A 타입(8층)은 지난 3월 9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 재개발 단지인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 단지에서 가장 많이 공급되는 타입인 84㎡A 타입 분양가는 6억800만~6억3,300만원 수준이다. 상계뉴타운에서 가장 최근 분양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보다 약 3억원 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네이버 부동산 실거래가에 따르면,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84㎡B 타입은 지난달 9억4,000만원(18층)에 거래됐다.

또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까워 노원 및 강북지역은 물론 강남에 이르기까지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추진 중이며, 해당 노선이 완공되면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는 환승 없이 20분대에 오고, 갈 수 있다. 또한 4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이 계획 중에 있는 상황이다.

단지 앞뒤로는 서울 4대 명산으로 불리는 수락산과 거북바위로 유명한 불암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물놀이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된 수락산 지구공원, 불암산 둘레길(18km) 등 집 앞에서 마음껏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학군도 좋다. 단지 가까이에는 덕암초와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 학교가 도보권 내에 있으며, 유명 학원들이 밀집된 중계동 학원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강북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는 롯데마트 중계점, 롯데백화점 노원점, 하나로마트 상계점 등을 비롯해 노원구청, 상계백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쉬워 단지 가까이서 교통, 교육, 쇼핑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단지로 손꼽힌다. 여기에 추후 다른 뉴타운 단지들이 속속 예정돼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기대된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21일 1순위(해당) 접수를 시작으로, 22일 1순위(기타) 접수,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 중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롯데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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