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4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지급여력 비율 개선"

입력 2020-07-22 09:53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가 후순위채권 4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 발행했던 후순위채권 400억 원의 만기가 도래해 다음달(7월) 29일자로 상환하고, 동일 금액 400억 원을 같은 달(7월) 30일자로 재발행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이 대표주관업무를 맡아 7월 21일 수요예측을 실시했고, 290억 원 모집이 되었으며 나머지 110억 원은 메리츠증권이 인수할 예정이다.

6월 말 기준으로 흥국화재의 RBC(지급여력) 비율은 182.35%며, 다음달 후순위채 발행이 이뤄지면 190% 가까이 올라간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당분간 신규 후순위채 추가 발행은 계획이 없으며 기발행 만기 도래하는 후순위채권 재발행만으로도 안정적인 RBC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2020년 3월 기준 만기보유증권 4조4,574억 원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시 RBC비율이 약 61%p 증가해 237%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현재는 계정 재분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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