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2분기 -3.3% 성장률에 "우리는 선방했다"

입력 2020-07-24 10:24   수정 2020-07-24 11:17

2분기 성장률 -3.3% 쇼크
외환위기 이후 22년만에 최악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4일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직전분기 대비 -3.3%를 기록한 것에 대해 "우리는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 노력으로 민간 소비가 늘고 정부 소비도 순성장을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16.2% 감소해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그나마 선방한 결과지만 이 결과로 국민이 겪는 경제적인 어려움, 중소 상공인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심리적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당의 노력이 각별하게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전날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어제 청문회를 보면서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할 말은 많은데 야당의 입장도 있고 하니 말을 삼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