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마지막 분양, 일신건영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 오픈

입력 2020-07-27 15:31  


양평의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분양 단지가 될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2지구(창대리 5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1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7일(월)~19일(수)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정부가 6.17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고,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도 추가로 편입됐다. 8월부터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매제한, 대출 등의 규제가 강화돼 아파트를 분양받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연보전권역에 속한 경기도 양평은 5.11부동산대책은 물론 이번에 발표된 6.17부동산대책에서 적용 제외됐다. 이에, 양평은 비규제지역 수혜로 기존 아파트 시장은 물론 청약 시장에 대한 기대까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양평군 Y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대책 이후에 수도권은 물론 양평 지역 내에서 아파트 매매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며 "분양권 전매 강화로 시끄러운 데다 양평은 공급이 많지 않다 보니 새로 분양하는 단지에 대해서도 관심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게다가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이 들어서는 창대2지구는 인근 지역의 도시개발사업과 더불어 양평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동시 오픈한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248가구)`과 이미 양평에 분양한 휴먼빌 1~3차(1,141가구)까지 1천8백여가구의 `휴먼빌` 브랜드 타운도 형성한다.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은 교통이 편리하고, 양평읍 중심 생활권 입지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자연환경까지 뛰어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KTX와 경의중앙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이 가까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의중앙선 용산행 급행을 이용하면 청량리역을 50분에 갈 수 있고,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각종 국도 연결도 쉬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 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도 예비 타당성 통과가 유력하며, 국지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 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 상황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남한강변에 위치해 양평 내 아파트 중 뛰어난 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바로 앞에는 2만3,000㎡ 규모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함을 더한다. 양평 생활체육공원과 갈산체육공원과도 도보권 내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양평동초,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가 위치해있고 양평군립도서관도 가깝다. 양평읍 중심상업지역에 인접해 있고 롯데마트, 메가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이용이 쉽다.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위치한 양평생활체육공원도 가깝고 양평실내 탁구장도 이용할 수 있다.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 19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시 오픈한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와 함께 운영 중이다.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1블록(양근리 192-5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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