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이제이랩, 나노구리항균필름 "CMT코퍼메디컬팀" 개발 완료 및 출시

입력 2020-07-28 16:5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디컬디바이스,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인 (주)와이제이랩과 신소재, 필름, 테이프 선두기업인 (주)에이스텍코리아가 공동으로 지난 5개월간 연구·개발하여 특허 받은 나노구리입자를 적용한 나노구리항균필름인 `CMT코퍼메디컬팀`을 개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고 인류의 일상이 완전히 바뀐 2020년 1월부터 기술협약으로 맺어진 (주)와이제이랩 박영조 대표와 (주)에이스텍코리아의 황용민 대표는 지난 5개월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공동으로 기획하여 원부자재부터 완제품까지 수십번의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하여 항균력 99.9%를 자랑하는 나노구리항균필름을 개발하였다.

코로나 공존시대에 접어든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기까지 방역의 포인트는 완만한 곡선의 확진자를 유지하는 것에 있다. 감염 확산의 초반과 같이 확진자가 갑자기 급증하여 의료기관을 포함한 여러 기관들이 셧다운이 되거나 의료기관의 확진자 수용 능력 포화 상황이 생겨 폐질환자 및 고령의 확진자 등에게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국가적 방역관점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여러 전문가들을 통해 알려져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손소독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개인방역이 철저히 실시되고 있지만, 이미 일부 국가나 도시에서는 시작된 가을철 2차 대유행을 대비하여 공공방역으로 방역의 범위를 확대하여 항균필름설치, 알코올소독 등으로 공공장소의 위생과 공공시설물을 통한 감염 예방도 강조되고 있다.

이 같은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출시된 CMT코퍼메디컬팀 브랜드의 나노구리항균필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유전자 크기 27~32kb의 RNA바이러스)의 크기에 맞춰 나노화 된 구리성분을 항균필름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코로나 정국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이 구리와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을 대상으로 비교 실험을 한 결과 코로나19가 48시간~72시간 동안 살아있는 타물질에 비해 구리 표면에서는 4시간 뒤에 완전히 사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멸 과정은 바이러스가 구리에서 방출되는 이온을 필수영양소로 착각하여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세포막이 뚫리고 활성산소로 인해 바이러스가 사멸되는 메커니즘을 가진다. 따라서 구리항균필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구리이온 방출량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CMT코퍼메디컬팀 항균필름은 순도 99.9%의 구리를 특허기술인 `NPP방식`으로 CMT나노구리마스터칩을 만든 뒤 나노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하여, 마스터칩을 75%이상 함유함과 동시에 입자크기를 1pp단위로 만들어 필름의 모든 부분의 항균면을 고르고 균일하게 제작되었다. 이렇게 형성된 필름은 항균면의 스킨표면만 미세하고 얇게 깎아내는 방식의 공정까지 추가하여 구리이온방출을 극대화하였다.

CMT 구리항균필름은 국제표준인 ISO 22196 & JIS Z 2801에 따라 테스트하는 FITI 테스트에서 99.9% 이상의 정균감소율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美FDA의 177.2520 규정에 의거한 테스트에서도 PASS 하였다.

점착타입과 비점착타입 모델을 각각 B2B에 활용할 수 있는 라지(L) 사이즈와 B2C에 활용할 수 있는 스몰(S) 사이즈로 구분하여 4가지 제품으로 출시하였다. 특히 점착타입의 필름은 삼성전자 2차 밴더社로 지난 10년간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으로 탄성필름(TSP)방수방진테이프, 수해리테이프, 열접착알루미늄테이프, 식품/화장품 포장재 개발 등으로 유명한 에이스텍코리아의 ISO 인증을 취득한 크린룸 시설에서 양산하여 부착 시 엠보싱현상 및 전의현상이 없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였다.

㈜와이제이랩 박영조 대표는 "CMT 항균필름은 이번 공식 출시 전부터 국내는 대치동을 비롯한 학원가 책상부터 대기업 공장라인, 해외는 미국 유명연구소, 칠레의 관공서까지 전세계의 다양한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아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구리항균필름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CMT항균필름의 사용 용도는 엘레베이터 버튼 및 손잡이, 키오스크, 공공장소 LCD광고패널, 대중교통 등의 손잡이, ATM 기기, 교실 및 회의실 책상, 까페, 백화점, 쇼핑몰, 패스트푸드점 등 공공장소의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은 모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CMT코퍼메디컬팀은 와이제이랩 및 CMT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오는 8월부터 본격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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