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통계청은 하노이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월 대비 0.44%, 전년 동기 대비 2.53% 각각 올랐다고 발표했다.
올 1월과 비교한 평균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 상승했다.
2020년 6월에 비해 교통량은 3.52% 증가하며 휘발유와 유가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물가지수의 상승을 보였고, 그밖의 다른 부문들은 대체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문화·연예·관광은 0.36%, 주택·전기·건축자재는 0.34%, 주택가전은 0.18%, 음료·담배는 0.14%, 의복·모자·신발 등은 0.14%, 의약품·보건서비스업은 0.0% 올랐다.
한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금값은 3.78%, 미 달러화는 0.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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