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외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굿액션에 참여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의 ‘스타와 굿액션’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9일부터 (여자)아이들(미연·민니·수진·소연·우기·슈화)은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해요!’를 제목으로 모금함을 개설하였다.
(여자)아이들은 새 싱글 ‘덤디덤디(DUMDi DUMDi)’로 내달 3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여자)아이들은 “일상 속 익숙함을 누릴 수 있는 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분들 덕분이다.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응원 굿액션을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의료진이 업무 과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의료진을 위한 심리·정신 상담치료 및 간식, 영양제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댓글과 기부활동으로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월부터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껏 의료진 및 문화·연예·스포츠계 인사 500여명이 동참했다. 앞서 (여자)아이들 역시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의료진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국내·외 의료지원 4,681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하고 있는 에스디코인을 통해 결제 가능한 ‘기부몰’을 운영, 기부와 유통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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