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국인 차익매물 출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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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31 17:11  

코스피, 기관·외국인 차익매물 출회에 하락

7월의 마지막 날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4포인트(-0.78%) 내린 2,249.3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삼성전자의 장 초반 2,281.41까지 오르며 2,30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이후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많이 오른 데 따른 차익매물이 나왔고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오후 들어 축소된 점이 외국인 수급에 악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도 조정의 이유로 분석된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경기 회복에 경계감이 표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기관(3,938억원 순매도)은 4천억원 가까이 팔아치웠고 외국인도 막판 순매도로 전환하며 852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4,72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화학(1.30%)이 LG화학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NAVER(2.38%)와 LG화학(7.17%), 카카오(3.46%), 삼성SDI(3.65%)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1.86%)와 SK하이닉스(-2.93%), 삼성바이오로직스(-0.41%), 셀트리온(-1.17%), 현대차(-0.78%), LG생활건강(-1.01%)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소폭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11포인트(0.14%) 오른 815.30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861억원 순매도)과 기관(1,390억원 순매도)에서 동시에 매물이 나왔지만, 개인(2,399억원 순매수)이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선 씨젠(6.85%)과 에코프로비엠(1.15%), 제넥신(1.40%), 알테오젠(9.06%)이 올랐다.
특히 씨젠과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5%)와 에이치엘비(-0.12%), 셀트리온제약(-0.25%), 케이엠더블유(-0.56%), SK머티리얼즈(-1.65%), CJ ENM(-1.62%)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내린 달러당 1,191.3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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