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카드 승인금액, 작년보다 증가…긴급재난지원금 영향

입력 2020-08-02 23:35  




지난 2분기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이 증가하며 소비 회복세가 나타났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222조5천억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고 승인건수는 56억1천만건으로 같은 기간 1.8% 늘어났다.

특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영향으로 선불카드 이용이 늘어났다.

선불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1.76%로 전년도 0.07%에 비해 급증했다.

선불카드 승인 건수 비중도 전년도 0.11%에서 1.76%로 급증세를 보였다.

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도 증가세를 나타났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한 업종의 매출 감소세는 여전했다.

기획재정부는 전반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활동이 재개되며 민간소비가 회복되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3월 78.4로 크게 떨어진 이후 6월에 81.8을 나타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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