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대현-동한-요한-석화, 손가락 게임으로 발산한 '깨방정 매력'

입력 2020-08-05 07:24  




그룹 위아이(WEi)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엔터테인먼트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OUI GO UP 위인전’(이하 위인전) 별책부록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1화 체력 덕목 테스트에 임하기 전 장애물 레이스 도전 순서를 정하는 장대현, 김동한, 김요한, 강석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 놀라운 손가락 신공을 보여준 송민호가 `송가락` 별명 얻으며 화제가 된 손가락 도장 찍기 게임에 나섰다. `위인전`에서는 코끼리코 10바퀴를 돌고 인주가 묻은 손가락으로 숫자 `1`을 찍는 사람이 왕이 되어 순서를 정하는 룰로 시작됐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석화는 침착하게 코끼리코 10바퀴를 돌고 1번과 4번의 경계선을 찍으며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 대현이 게임에 나서자 요한은 "웃기려고 하지 마"라며 주의를 줬고, 대현은 자신감 넘치게 코끼리코를 돌았지만 2번을 찍고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이력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멤버들의 기대를 샀다. 하지만 생각보다 느린 스피드에 야유가 쏟아졌고, 결국 균형 감각을 잃어 4번을 찍었다. 동한은 멤버들 중 가장 빠른 스피드로 코끼리코를 돌았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과 달리 몸은 말을 듣지 않았고, 4번을 겨우 찍고 바닥에 쓰러지며 "회복할 시간을 좀 달라"라며 한참을 일어나지 못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위인전`은 `OUI인들을 세상에 널리 퍼뜨려라`라는 뜻을 담은 리얼리티로,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한 5대 덕목(체력, 두뇌, 개인기, 운, 팀워크)의 테스트를 통해 위인전의 진짜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위아이의 데뷔 카운트다운 성장 기록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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