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민주, ‘편의점 샛별이’로 브라운관 데뷔…김유정과 호흡

입력 2020-08-05 08:40  




신예 김민주가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주가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15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샛별이’는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 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그 가운데, 김민주는 직영점 매니저 경희로 분한다. 일과 운동 모두 베테랑에 능한 인재로 정샛별(김유정 분)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민주는 최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을 통해 영화 ‘시스터즈‘ 에서 주연 수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넌 누구니’, ‘다희 아이‘, ‘하우쓰 케이크‘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서도 활약 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특히, 국립극단 작품인 연극 ‘오렌지 북극곰‘, ‘아는사이‘ 와 다양한 CF에도 출연 해 장르를 넘나들며 관계자 뿐 아니라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 잡아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 시킨 바. 독보적인 아우라와 유니크 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해 기대주로 성장할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브라운관 첫 데뷔작 ‘편의점 샛별이’에서 활약을 펼칠 김민주는 “경희라는 역할로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초반엔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감독님뿐만 아니라 배우, 스텝분들 모두 잘 이끌어 주셔서 촬영하는 동안 즐겁게 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민주를 비롯해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 도상우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15회는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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