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전 코로나19 백신 가능할 수도"…11월 백신 개발 무게감 [이슈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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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07 08:38  

트럼프 "대선 전 코로나19 백신 가능할 수도"…11월 백신 개발 무게감 [이슈팩토리]

    뉴욕증시 상승…美 고용 개선 속 기술주 강세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18만 6천명…3주만에 줄어

    美 7월 감원 26만3천 명…전월 대비 54% 급증

    간밤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온데다가 오늘도 역시나 기술주가 선방해주면서 장 초반 혼조세를 벗어나 일제히 상승 마감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우려와 달리 미국의 주간 실업자 통계가 개선되면서 투심을 안정시켰는데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 9천 명 줄어든 118만 6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예상치 142만명도 훨씬 밑돌면서 양호했습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여전히 100만명이 넘는 대규모지만, 3주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시장이 안도한 모습입니다.

    미국의 7월 감원도 발표됐는데요. 아쉽게도 7월 감원 계획이 전월보다 54%나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기업이 일자리를 영구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하고 있는 만큼 수백만명의 미국인에 대한 실업보험 혜택 약화는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댈러스 연은의 카플란 총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 회복세가 뚜렷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카플란 총재는 "여전히 3분기와 4분기 미국의 성장률이 양호하다고 믿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반등이 뚜렷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선 전 코로나19 백신 가능할 수도"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9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11월 3일 대선 전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5차 부양책 협상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백악관은 민주당에 이번주까지 협조하지 않으면 대통령 행정명령 등 강제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속 게임 업계 수혜...ATVI 52주 신고가 경신



    코로나19 속 스트리밍 게임 업계는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8%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라이트 등 게임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167% 증가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테이크투인터렉티브 등 게임주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골드만 "백신 개발시 주도주 기술주에서 경기순환주로"

    골드만삭스가 투자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미국 국채에 대한 매도세가 나오고, 뉴욕증시 주도주가 기술주에서 경기순환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전략가들은 "11월 말에 백신 승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이 사실을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때 미국 대선 결과도 거의 확정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 제시한 차트 보겠습니다. 검은 선은 2년물-10년물 수익률 곡선이고, 빨간 선은 MSCI 신흥국 지수인데요. 골드만삭스는 "만약 백신이 승인된다면 마이너스 금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무너지고, 국채 수익률 커브가 가팔라지면서 전통적인 경기순환주와 은행주가 탄력을 받는 반면에 기술주의 독주가 꺾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 변화가 미국 정권 교체까지 맞물리게 된다면 무역정책 리스크는 줄어들고 미국 세금 인상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지기 때문에 신흥시장 주식이 혜택을 입으면서 반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서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수정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이러한 전망에 대비해 옵션트레이드를 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백신이 예상보다 빨리 나오면 S&P500 지수가 3,700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며 관련 옵션트레이드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美주택시장, 코로나19 영향...모기지 금리 8번째 사상 최저치

    모기지 리파이낸스계의 1등 업체인 퀴큰론(Quicken Loan)의 모회사, 로켓이 상장 첫날 급등했습니다. 로켓은 코로나19로 초기 공모의 목표 규모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줄인 이후, IPO 가격을 18달러로 책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모기지 금리는 올해 만 8번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만해도 평균 금리는 3.6% 정도에 달했지만, 주간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평균 2.88%로, 전주보다 11bp 떨어졌습니다.

    아시아 IT 대형 기술주 주목..."미중 갈등 수혜"

    현지시간 6일 미국 시장, IT 대형기술주 강세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아시아 IT 기업에 주목하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UOB 프라이빗 뱅크 전문가는 저평가된 아시아 IT업종으로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레딧 스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제재로 아시아 IT 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바라봤습니다.

    BOE 기준금리 동결…올해 성장률 -9.5%로 상향



    간밤에 영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현 0.1%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 기준금리인 0.1%는 영국 기준금리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기사를 보면, 앤드류 베일리 영국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당장 마이너스 금리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만큼 '마이너스 금리'도 아예 배제하진 않고 있지만, 현재로선 금리를 더 낮출 계획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영국은행은 올해 2분기 GDP 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20% 가량 낮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베일리 총재는 영국 경제가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2021년 말은 돼야한다고 말하면서 당분간은 통화정책을 긴축 쪽으로 되돌릴 계획은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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