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친 ETF 金 보유량...."주식·채권 헤지용"

최진욱 부장 (부국장)

입력 2020-08-11 09:18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지난주 역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한 금 값은 10일(현지시간)에도 추가로 상승했다.

특히 금 ETF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전 세계 ETF 투자자의 금 보유량이 독일을 넘어섰다.



(자료 : 블룸버그)

독일의 금 보유량은 2019년말 현재 약 3,367톤으로 세계 2위를 기록중이지만 ETF 투자자들의 금 보유량이 이를 넘어선 것이다. 8,134톤을 보유한 미국이 금 보유량 세계 1위이고, 한국은행은 14.4톤을 보유해 세계 56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 랠리는 위험자산인 주식 급등에 따른 위험분산과 채권수익률 하락에 따른 새로운 대체투자처를 찾는 자금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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