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18일 무순위 청약 진행

입력 2020-08-14 16:55  


대구 중구 동인동 일대에 들어서는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동성로 상권 인근에 위치한 데다 앞서 최고 23대 1로 전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한 인기 단지로 `줍줍` 열풍이 예고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7월에 분양한 대구 중구 동인 3-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의 부적격 당첨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의 계약 포기나 부적격 당첨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의미한다.

무순위 인터넷 청약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대구o경북 거주자 만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대구 중구 동인3-1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138㎡,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6개월 뒤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마지막 전매 6개월 수혜 단지로 동성로 상권이 인접한 노른자위에 위치해 앞서1순위 청약에서도 인기가 뜨거웠다" 며 "특히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가점제, 무주택자 등 청약 관련 규제가 없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동인동 재개발 일대의 첫 분양 단지로 초기 선점에 대한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동인동 일대는 현재 8개 구역이 재개발 중으로 개발 완료 이후 약 4600여 세대 이상의 신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 상권과 인접해 있어 향후 대구 중심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대우산업개발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단지로 고급 아파트로 조성된다. 세대내는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맞통풍과 공간활용도에 우수한 4Bay신평면을 적용했다. 또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냉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그 동안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마감재가 적용됐다. 고급 주거 단지에서나 볼 수 있는 유럽산 주방 가구와 타일, 미국산 세면대, 3중 진공 유리 창호, 빌트인 밥솥, 하향식 배기 4구 인덕션 등을 아파트에 적용해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거실특화, 주방특화, 침실특화, 인테리어특화 등 각 실별 특화 패키지를 구성하여, 개별 선택 시 보다 저렴하게 가격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주방가구와 빌트인 상품도 눈에 띈다. 주방(식당)에는 미국콜러사의 유럽형 사각볼과 싱크수전이 적용(유상옵션)돼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후드가 아래에 있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이탈리아 엘리카사의 니콜라테슬라 인덕션 SET(유상옵션)도 주방의 품격을 더했다. 주방과 발코니 순환 동선 설계로 주부동선을 최적화한 살림착착 특화 평면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빌트인 밥솥(유상옵션)은 주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추후 입주민에게는 대우산업개발의 외식브랜드인 브리오슈도레가 입점하여 입주민에 한해 할인된 가격의 조식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까지 더해져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54길 27(건들바위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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