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토(Ducato), `하이브리드 디파이(Defi)`로 디파이 유동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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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4 18:04  

두카토(Ducato), `하이브리드 디파이(Defi)`로 디파이 유동성 강화


디파이의 유동성 및 확장성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디파이(Defi)` 프로젝트 두카토(Ducato)가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디파이(Defi/Decentralized Finance)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분산 금융을 의미, 최근 디파이 생태계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예치자산총액(TVL)이 42억2,000만 달러(약5조380억원), 관련 토큰 시총은 74억5,400만 달러(약 8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디파이 서비스로는 암호화폐 렌딩, 스테이킹, 예치, 파생상품 등으로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되고 있다.

디파이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공급, 확장성 등의 약점을 지니고 있는데, 두카토는 이러한 디파이의 약점을 시파이(Cefi/Crypto-Finance) 기술로 보완 각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디파이를 구현했다.

지난 16일에 열린 아시아블록체인서밋(ABS2020)에서 벤 첸 빗고(Bitgo)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미래에는 디파이와 시파이가 공존할 수 있다"며 "각각의 특징을 합치면 암호화폐 거래와 수탁 서비스 등에서 최상의 모델이 나올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이어 "중앙화된 방식만으로는 유연한 암호화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블록체인 활용을 늘려 확장성을 향상하고 거래수수료를 낮추며 접근하는 금융서비스가 오래갈 것"이라고 하이브리드 디파이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

현재 크립토금융 시장은 디파이와 시파이로 양분화되어 있으며 디파이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다양한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존 서비스에 익숙한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시파이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이 디파이를 압도하고 있다.

시파이는 디파이가 갖지 못한 유동성과 확장성을 필두로 디파이에 비해 시장규모와 매출에서 월등히 높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파이의 강점에 디파이 서비스를 결합할 시 스마트컨트렉트에 의한 자동화 거래와 투명성, 안전성이 높아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카토 프로젝트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하는 씨파이의 장점을 디파이에 결합해 보다 완성형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디파이 2.0을 선보이게 됐다"며 "두카토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운영 권한을 분산화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할 수 있는 단계적 개방형 프로토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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