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복절 불법집회 전담수사팀 편성…"엄정 처벌"

입력 2020-08-15 18:40  

광화문 집회 모습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불법집회가 강행되자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만들어 수사에 나선다. 전담수사팀은 29명 규모로 편성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 및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불법집회를 강행한 집회 주최자들에 대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종로 사거리와 광화문 광장 등에서 장시간 집회를 연 단체들에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집회 주최자들에게 즉시 출석 요구를 하는 한편 채증 자료를 분석해 불법행위에 가담한 참가자들도 엄정 처벌하겠다"면서 "어느 단체를 특정하기보다는 오늘 집회를 진행한 모든 단체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집회 (사진=연합뉴스)
한편 경찰과 주최측 등에 따르면 이날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100명 규모로 신고한 동화면세점 앞 집회는 사랑제일교회 등이 집결하면서 5천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고,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의 을지로입구 집회는 오후 2시께 3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이는 등 두 곳에 총 2만명가량이 몰려들었다.
이날 오후 3시께 종로 보신각 인근에서 열렸던 민주노총의 8·15 전국노동자대회에도 2천명 정도가 참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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