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활약이란 이런 것’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영화+예능+패션’까지 접수

입력 2020-08-20 09:10  




배우 엄정화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연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이자 가수로서 두 영역 모두에서 단순한 존재감을 넘어 확고한 자기 세계를 구축, 양쪽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유일한 ‘시대의 아이콘’ 엄정화. 패션, 연기, 예능, 노래, 모든 면에서 탑 오브 탑이자 연예인들의 워너비인 그녀의 활약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5년 만에 ‘오케이 마담’으로 스크린에 복귀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엄정화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로서의 활동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20주년 커버를 장식, 남다른 카리스마와 완벽한 비주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처럼 영화?예능?패션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활동을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아낌없이 뽐내고 있는 엄정화에게 “역시 엄정화”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한 엄정화는 그 후 배우로서 탄탄하고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 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최우수연기상까지 거머쥔 엄정화는 흥행성과 연기력 모두를 인정받으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녀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오케이 마담’. 엄정화의 영화를 기다린 대중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영화로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케이 마담’은 엄정화의 생애 첫 액션 영화라는 점에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개봉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한 엄정화는 “액션 연기가 몸에 배기까지 시간이 모자랄까 봐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제작 세팅을 기다리다가 마음이 급해져서 한 달 전부터 액션 스쿨을 미리 다녔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런 애정 덕분일까, “엄정화 연기는 언제 봐도 좋네요,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 더 좋았어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 영화라 더 반가웠고, 온 가족이 즐겁게 웃다 나왔네요”라는 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오케이 마담’은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1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보증 수표’라는 엄정화의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실감케 만들었다.

엄정화는 최근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내면을 다스리는 법과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인 ‘키토제닉 식단’까지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엄정화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철저한 자기관리 방법과 현재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모습들은 대중들에게 스타 엄정화 이전의 인간 엄정화의 매력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줄곧 화제의 중심에 서 있던 엄정화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가요계로 다시 돌아올 엄정화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엄정화는 영화와 예능,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상의 자리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만들어 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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