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성장 동력 다양…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일반분양 주목

입력 2020-08-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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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갈곶동 23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오산시의 다양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조합원 모집 조기 마감 후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 총 927세대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조합원 분담금 및 업무추진비 등의 자금 관리는 KB부동산신탁㈜가 맡았다. 시공사는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가 예정되어 있다.

사업은 ▲토지 100% 소유권 이전 ▲지구단위 계획 승인 ▲건축 심의 접수 완료 ▲12월 착공 예정 등 순항 중이다. 앞서 1·2·3차 조합원 모집까지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사업승인 및 착공 후 일반 분양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앞서 조합원 모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는 오산시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바탕이 됐다. 우선 오산시는 오산시청 동측 일원 농경지에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등의 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총 사업비 7,500억원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산시는 해당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착공 및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청년벤처 일자리메카 `TEG 캠퍼스` 건립 역시 본격 착수됐다. 오산시 청학동 메이커교육센터 옆 부지에 건립되는 `TEG 캠퍼스 조성` 사업은 연면적 2,000㎡ 규모로 준공 후 지역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실전 창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산시는 약 13만㎡의 내삼미동 공유지를 시의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아스달연대기`와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미니어처전시관`, `재난안전종합체험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에는 `진위4산업단지`가 경기도형 지역 균형개발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교통개발 역시 활발하다. 오산시는 GTX-A노선(삼성~동탄)의 예비타당성 통과 후 SRT(수도권 고속철도)까지 확정 추진에 맞춰 오산역에서 동탄역, 화성 반월을 운행하는 동탄트램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오산세교택지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오는 2021년 12월 개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필봉터널은 1.35㎞ 규모로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10분, 수원 중심부까지는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죽백동에서 오산 갈곶동까지 약 15.77㎞를 연결하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실시협약도 체결됐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는 왕복 4~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주택 홍보관은 오산시 원동 300-8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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