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제이미(Jamie)가 디지털 싱글 `Numbers(넘버스)`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제이미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Numbers(넘버스)`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미는 강렬한 레드 헤어 컬러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블루 재킷으로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에 블루 톤으로 한층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또 홀로 소파에 앉은 제이미 뒤로 LP 음반이 진열된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제이미가 손에 쥔 LP 의 주인공 `보니 타일러(Bonnie Tyler)`를 오마주한 듯 제이미의 눈빛에서 당당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로써 제이미는 내추럴한 매력의 옐로우, 매혹적인 레드 컬러, 시크한 느낌의 블루 컬러까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화려한 스타일링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통해 이번 신곡 `Numbers(넘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제이미는 9월 3일 디지털 싱글 `Numbers`를 발표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Stay Beautiful` 이후 1년 만의 컴백으로, 제이미만의 그루브 넘치는 완성도 높은 곡 탄생을 예고한다.
그간 제이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퍼포먼스로 실력파 뮤지션으로 우뚝 선 만큼 신곡 `Numbers`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제이미는 9월 3일 디지털 싱글 `Numbers(넘버스)`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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