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P1Harmony, 단체 프로필 포토 첫 공개 ‘평균나이 16.8세’

입력 2020-09-03 12:10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새로운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강렬한 비주얼이 최초 공개됐다.

P1Harmony의 소속사 FNC는 2일 P1Harmony 공식 SNS를 통해 이들의 단체 프로필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총 세 장으로, 올블랙 의상으로 통일감을 준 메인 프로필 포토에서는 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운데 P1Harmony 멤버들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이 단연 눈에 띈다.




거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한 또 다른 프로필 포토에서는 영 앤 와일드한 팀 색깔을 강조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으로 앞으로 P1Harmony가 보여줄 음악적인 콘셉트까지 가늠해볼 수 있다.

오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P1Harmony는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6인조로 이루어진 보이그룹이다. 평균 나이 만 16.8세(생일기준)로 전원 만 10대인 이들은 지난 1일 팀 로고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 기량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차세대 실력파 보이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P1Harmony에는 지난 2016년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던 힙합소년 김종섭이 막내로 합류했으며,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 포진해 탄탄한 역량을 갖춘 글로벌 K팝 아이돌의 등장을 기대케 한다.

팀명 P1Harmony(피원하모니)는 Plus(플러스)와 숫자 1, Harmony(하모니)의 합성어로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P1Harmony는 가요계 데뷔에 맞춰 오는 10월 세계관을 담은 장편 극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개봉하며 남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오는 10월 정식 데뷔를 앞둔 6인조 보이그룹 P1Harmony의 데뷔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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