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3명 추가 확진…누적 4194명 중 700명 깜깜이

입력 2020-09-03 19:14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규로 파악된 서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천194명으로 늘었다.

주요 감염 경로별로 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633명(신규 2명), 노원구 빛가온 교회 37명(〃 1명), 동작구 `서울신학교` 32명(〃 1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74명(〃 1명) 등 종교시설에서 대규모 집단발병이 있었다.

8·15 서울도심집회에서는 서울 발생 확진자 116명(〃 1명)이 나왔다.

또 광진구 혜민병원 15명(〃 4명) 등 의료기관, 성북구 `케어윌요양원` 9명(〃 2명) 등 요양시설, 그리고 중랑구 `참피온탁구장 11명(〃 2명), 도봉구 `메이트휘트니스` 7명(〃 1명), 성북구 체대입시 43명(〃 1명) 등 운동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있었다.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진흥글로벌` 25명(〃 1명), 노원구 손해보험 5명(〃 1명) 등에서도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발생 확진자 중 타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경우는 162명(〃 5명), 과거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로 분류된 경우가 1천933명(〃 21명)이었다.

경로를 알 수 없어 확인하고 있는 경우는 700명(〃 19명)이다.

서울아산병원서 총 6명 코로나19 확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donni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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