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예비신부"…벤, 이욱과 결혼발표 후 첫 근황

입력 2020-09-04 08:58  


가수 벤(29)이 결혼 발표 이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벤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셀카사진을 올리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벤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벤은 지난달 26일 자필 편지로 사업가인 이욱(32) W재단 이사장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9월 연인사이를 인정한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소규모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벤은 2010년 여성 보컬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가 2012년 미니앨범을 내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여성 보컬로 꼽히며 `180도`,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히트곡을 냈다.
예비 남편인 이욱 이사장이 재직 중인 W재단은 세계 각국 정부 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 및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벤 이욱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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