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 스타트업 센스톤, 글로벌서 또 호평…러브콜 '봇물'

김정필 부장

입력 2020-09-09 08:03  


-센스톤,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5관왕` 달성
-세계적인 핀테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선정
-킥오프 전부터 글로벌 금융사 상담 요청 `봇물`
-영국법인 앞세워 차세대 글로벌 핀테크 리더 기대

인증보안 기술 스타트업인 센스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또 한번 인정받으며 글로벌 금융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자사의 영국 글로벌 헤드쿼터 swIDch(스위치)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핀테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 핀테크`는 세계적인 유니콘 육성 엑셀러레이터 겸 벤처캐피탈인 플러그앤플레이가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은 글로벌 금융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2차례 개최된다.
모두 12주에 걸쳐 유관 기업들과의 교류, 멘토링 서비스, 글로벌 캐피털과의 상담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미국의 대표적인 간편결제 전문기업 페이팔과 중국 알리페이의 세서미 크레딧 등이 플러그앤플레이 핀테크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대표 기업들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사업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센스톤이 글로벌 인증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한 swIDch는 `플러그앤플레이 핀테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합류로 유럽시장에 이어, 미주 시장 공략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글로벌 금융사들의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플러그앤플레이에서도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는 전언이다.
센스톤 기술력과 swIDch의 사업전략은 올해 개최된 다양한 글로벌 핀테크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1회성 다이내믹 코드만으로 인증대상을 식별하는(OTAC)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럽 테크 스타트업 대회인 유로파스 2020의 사이버테크분야 1위, 사이버테크 100에 선정된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익스트림테크챌린지와 액센츄어의 핀테크 이노베이션 랩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에 플러그앤플레이 핀테크 프로그램 합류로 5관왕을 달성했다.
센스톤은 플러그앤플레이 핀테크로부터 기술력과 함께 성장 잠재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소외지역 없이 끊김 없는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와는 달리, 통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환경이 많은 해외에서는 네트워크리스(Networkless)에서도 동적으로 상호 인증이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아 잠재 수요층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무카드 거래사기(CNP Fraud)의 완벽한 차단, 디지털 ID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신분 증명 기술 등으로 확산될 경우 폭발적인 성장도 기대된다.
유창훈 센스톤 및 swIDch 겸임 대표는 "센스톤의 기술력은 물론, 향후 성장 잠재력에 대해 유럽과 아시아에 이어 미주지역에서도 호평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톤의 OTAC 기술이 글로벌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트랜드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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