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황영조와 함께 하프마라톤대회 의료지원 실시 - 국내외 의료지원 4,761회

입력 2020-09-15 16:20  


스포츠닥터스가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와 함께 뜻깊은 의료지원 활동에 나섰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서 열린 ‘2020 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및 전국고교 10㎞ 대회’에 참가해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과 평창군육상연맹이 공동주관하였다. 스포츠닥터스는 단체의 연중캠페인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이하 근연강)’의 일환으로 전문의료진 및 봉사 단원을 파견해 부상 입은 선수들을 치료했다.

이번 의료지원을 위해 최근 스포츠닥터스에 성금 5억원을 기부한 분자진단키트 전문기업 씨젠을 비롯해 마이팜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등이 참여했다. 의약품에는 면역력 증진 및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마이팜제약 이라쎈과 영양제, 상처치료제, 자석파스 등 필수 일반의약품이 지급됐다.

대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참가한 의료진 및 봉사단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또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일정 구간을 4, 5번 반복하는 루프코스 방식으로 치러졌다.

삼척 출신 마라토너이자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은 이날 경기본부장 자격으로 참여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한 상임위원인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선수들의 부상 정도를 꼼꼼히 살피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은 “그동안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후배들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었다”면서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안전과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데 역점을 뒀다”고 전했다.

그간 국내외 의료지원 4,761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100만 의료진과 함께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포츠·연예스타 600여명이 참여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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