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명품거래 플랫폼 '트리프리' 런칭… 10월 15일까지 런칭 기념 이벤트 진행

입력 2020-09-16 09:00  


트리프리(대표 박형규)가 친환경 지향의 비대면 중고 명품전문거래 플랫폼 런칭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회원가입 이벤트와 판매, 구매 이벤트 및 SNS 소문내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트리프리의 웹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후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크리스챤 디올 가방, 아이폰,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과 샤넬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주차별로 증정한다. SNS 소문내기 등과 같은 추가 이벤트에서는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국내 스트릿 브랜드인 디 앤디도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티셔츠를 추첨으로 증정한다.

트리프리는 지구(Earth), 환경(Environment) 그리고 교환(Exchange) 세 단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회사명으로 이름 그대로 패션 분야에 `리사이클`과 `친환경 패키징`을 제작해 중고 명품 패션 시장에 `사회적 소비`와 `친환경`과 `지속가능`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친환경은 트리프리에서 모든 제품 구매 시, 담아주는 `더스트 백`에서 엿볼 수 있다. 원단 마켓의 구조 변화를 꿈꾸는 서울 펀치 패브릭과 함께 버려지는 고급 원단들에 리사이클링 아이디어를 더해, 환경을 강조하는 문구와 디자인이 입혀진 택,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스트링까지 더해진 `더스트 백`을 선보인다.

해당 더스트 백은 플랫폼을 통해 물건 구매 시 제품을 담아 보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서 구매하면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이 온라인 거래 시 가장 먼저 받아보는 택배 박스를 소수의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패키징으로 준비했다.

박형규 대표는 "패키징과 포장의 단가가 높아 소규모 자본 기반의 스타트업 회사로서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트리프리의 이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친환경 패키징을 제작했다"라며, "또한 미국 아마존에서 사용하고 있는 100% 친환경 테이프로 포장을 마무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친환경 패키징을 통해 환경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분리수거시에도 테이프를 제거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기존 온오프라인 중고 명품 거래의 불안 요소인 진가품에 대한 의구심을 해결하기 위해, 비디오 영상 검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문 검수 팀에서 검수하는 제품을 언박싱 하는 첫 단계부터 세부적인 검수 디테일한 검수 내용을 소비자들이 플랫폼에서 연동되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8월 트리프리는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투자를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팁스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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