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통한 재난지원금, 소상공인에 파급효과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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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17 08:06  

간편결제 통한 재난지원금, 소상공인에 파급효과 가장 컸다



-서울 소상공인 간편결제 재난지원금 분석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2.7배로 나타나
-특히 68.8%가 소상공인 점포에서 발생
-“재난 지원금 효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

서울에서 소상공인 간편결제로 사용된 재난지원금 데이터를 통해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소상공인에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울에서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로 사용된 재난지원금 1,363억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2,529억원(1.9배), 부가가치유발효과 1,169억원(0.9배), 취업유발효과는 2,312명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파급효과의 68.8%가 소상공인 점포에서 발생됐으며, 특히 매출액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점포에서 가장 컸다.
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의 경우 2,264억원(전체 61.2%)의 생산,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1,424명(전체 61.6%)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등 유통서비스업에서 2,305억원의 생산·부가가치, 1,420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었고, 음식점 등 개인 서비스업에서 1,264억원의 생산·부가가치, 831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
소진공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18조원 중 서울지역에서 소상공인간편결제로 사용된 1,363억원으로만 분석돼 한계는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됐다”며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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