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금 매수…3Q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신재근 기자

입력 2020-09-25 08:34   수정 2020-09-25 08:37


현대차증권은 25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과 관련,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9천원에서 7만4천원으로 올렸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분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절감에 따른 반도체 부문 이익 개선, IM과 CE의 호실적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17.1% 상회하는 11.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이후 실적 전망도 밝다. 특히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반도체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9조원에서 19조5천억원으로 높였다. 내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41조원에서 46조원 수준까지 상향했다.
이런 실적 개선세를 눈여겨보고 개인은 삼성전자 매수에 한창이다.
개인은 이번주 들어 삼성전자를 4,30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주 6만원을 넘겼던 주가가 이번주 5만7천원대까지 하락하자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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