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트롯어워즈' 시상자로 등장…임영웅·송가인 신인상

입력 2020-10-01 21:37  

`2020 트롯 어워즈` 시상자로 나선 가수 이미자 (사진=TV조선 캡처)
가수 이미자가 `2020 트롯 어워즈` 시상자로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늘(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린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신인상 사상자로 이미자가 등장했다.
하얀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이미자는 "한국 전통가요가 어느 때보다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K트로트를 이끌어 갈 후배 가수들에게 이 상을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2020 트롯 어워즈` 남자 신인상 임영웅 (사진=TV조선 캡처)
이날 남녀 신인상으로는 임영웅, 송가인에게 돌아갔다.
임영웅은 "제가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가인은 시상식에 불참해 소감을 전하지 못했다.
한편,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시상식으로, 임영웅, 조보아, 김성주가 MC를 맡았다.
시상자로 나선 이미자는 1941년생으로 올해 나이 여든 살이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61주년을 맞은 `레전드` 가수로 꼽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