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文 겨냥 "달의 몰락 생각나...피눈물 흘릴 것"

입력 2020-10-04 19:31   수정 2020-10-04 19:43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는 4일 "오늘은 문득 김현철의 `달의 몰락`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지층 사이에서 `달님`으로 불린다.

김 상임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산 정상에 오래 있고 싶어도 반드시 내려오게 되어 있다. 꼭 내려오다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문 대통령을 향해 "우리 국민이 적군에 의해 사살되고 불태워져도 태연히 공연도 즐기고 보고를 받기는커녕 편하게 잠에 취해 주무셨다"고 비난했다.

이어 "법원조차 차량 시위는 허용했는데 시내 한복판에 계엄 상태와 같은 `재인산성`까지 만들어 원천봉쇄하는 등 꽃놀이패가 따로 없다"며 "40% 홍위병도 있겠다 조국, 추미애, 유시민, 김어준 같은 방언 세력도 있겠다 정말 철통 방어벽을 둘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에 취해 잠시 즐길 수 있겠지만, 무고한 국민들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 죗값을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며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극한 고통 속에 통한의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donnie@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