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日 남쪽 해상서 동쪽으로…한반도 영향 없을 듯

입력 2020-10-06 10:42  


제14호 태풍 `찬홈`이 일본 열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며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홈이 6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1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92hPa, 강풍반경은 250㎞, 최대풍속은 시속 82㎞다.
찬홈은 9일 오전 가고시마 남남동쪽 해상에 이른 뒤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은 북쪽 상층에 위치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10일께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꿀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나무 명칭을 딴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14호 태풍 찬홈 예상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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