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빅히트·카뱅 투자자산 고평가 우려" -삼성증권

이민재 기자

입력 2020-10-07 09:13  


삼성증권이 넷마블에 대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투자 자산 평가가치 상승으로 주가가 급등했지만 불확실성이 높다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동환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상장을 앞두고 있는 빅히트엔터와 카카오뱅크의 비상장 시장에서의 호가 상승이 넷마블의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며 "투자 기업들의 비상장 시장 거래가를 감안한 넷마블의 투자자산 가치는 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는 상장시장 거품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며 "투자 기업들의 장외 시장 호가에는 높은 변동성이 존재하고, 현재 넷마블의 주가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다만, 넷마블 북미 지역 매출 장기화와 신작 출시 일정을 감안해야 한다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2,949억원으로,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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