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신곡 ‘더 스틸러(The Stealer)’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더보이즈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미니 5집 타이틀 곡 ‘더 스틸러’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에 등극, 컴백 이후 음악방송 ‘3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수상에 앞서 치명적 매력으로 무장한 신곡 ‘더 스틸러’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더보이즈는 음원-음반 점수와 동영상-방송-사전투표 점수, 실시간 투표 점수 등에서 압도적 점수를 달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성원 속 또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쥔 더보이즈는 “지난 활동 곡 ‘블룸 블룸(Bloom Bloom)’으로 ‘더쇼’에서 첫 1위를 했을 때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무대에서 1위 트로피를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앞서 더보이즈는 지난 21일, 신곡 ‘더 스틸러’ 발표 이후 벅스, 바이브 1위, 지니 3위, 멜론 5위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 스타트를 끊었다. 해외 역시 브라질을 비롯한 칠레,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9개국 아이튠즈 앨범-송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세 끝판왕’ 더보이즈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여기에 최근 미니 5집 ‘체이스(CHASE)’가 초동 판매량 21만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까지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잇따라 경신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더보이즈가 계속 이어지는 신곡 ‘더 스틸러’ 활동을 통해 어떤 유의미한 기록들을 추가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달 21일 신곡 ‘더 스틸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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