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영국 자유무역협정(FTA) 연말 체결 기대감 상승

입력 2020-10-08 09:00  


[사진 : fiettalaw.com 발췌]

베트남과 영국은 새로운 상황(브렉시트 등) 요건에 맞게 상호 무역 확대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 구축(establish legal frameworks)을 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상업적 사업과 투자 활동의 확대를 위해 베트남-EU간의 자유무역협정(EVFTA)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나아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협상의 속도를 낼 예정이다.
베트남과 영국은 1973년 수교 이후 4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호관계와 경제통상교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는데, 특히 2010년 전략적 동반자 협정 체결 이후 양국 간 교역액은 지난 2019년 66억1000만 달러로 3.5배 급증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호앙 꾹 브엉(Hoang Quoc Vuong)차관은 영국-아세안 비즈니스협의회와 영국과 관련한 대사관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세미나에서 "베트남과 영국의 경제무역투자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돼 2010~2020년 양국 간 체결한 `베트남-영국 전략파트너십 공동선언`에서 양국 정부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말 현재 영국은 베트남에 자본을 투자하는 137개 국 중 16위에 해당하는 26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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