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LC(씨엘씨) SORN이 직접 액세서리 디자인에 참여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SORN은 평소 본인 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워너비`로 불리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구독자 수 57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약 56만 명에 달하는 해외 팬들을 이끌고 있는 트렌드세터이다.
주얼리 디자인에 참여한 SORN은 "자신의 여정의 일부를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망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행복, 행운, 변화를 상징하는 나비의 매력을 팔찌와 목걸이에 담아내었고, 수개월 동안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수익금의 일부는 파트너 자선단체에 기부되어 선순환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SORN이 소속된 CLC(씨엘씨)는 지난 9월 2일 발표한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1개 지역 정상을 차지하였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6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SORN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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