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넷, 합리적인 가격의 팬틸트줌(PTZ) 카메라 출시

인공지능 영상보안에 활용될 제품군으로 기존 인공지능 cctv와 접목해 활용한 제품으로 휴대기기와의 호환성 높이고 작은 크기로 설치가 용이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이 지난 2020년 7월 시점으로 인공지능 영상 보안 서비스 가입자가 10,000회선을 넘어선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국내 자본의 기업인 ㈜자비스넷이 Pan-Tilt-Zoom Camera, 일명 스피돔카메라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좌·우회전/상·하회전/광학줌의 광범위한 작동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초 저조도 풀HD 1080p에 주·야간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감시 카메라이며, 광학 10배 (5~50mm, F1.6~F1.8) 확대해 감시할 수 있는 HD 240만화소 SONY CMOS 1/3"의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고 360도 무한 팬회전과 93도 필터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특징 중 하나이며 주요설치 장소는 공장/빌딩/주차장/건물외곽/도로 방범 용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카메라는 주로 외부에 설치되기 때문에 IP66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기본적인 실외온도 -40~60°C에서까지 견딜 수 있다. ㈜자비스넷 측은 "출시되는 모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2개월 이상 테스트를 거쳐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으로 사용자가 항상 감시하는 곳을 저장하여 볼 수 있는 프리셋 기능과 그 프리셋 기능을 순차적으로 자동 회전하는 투어기능이 대표적이며, 220곳의 프리셋 지정과 32곳의 프리셋 자동투어가 가능하다. 투어 기능 실행 중에도 수동조작이 가능하며, 일정시간이 지난 후 투어 기능은 재작동한다.

PTZ카메라의 주요 조작과 영상확인은, 자비스프렌즈 어플을 통해 모바일기기에서도 언제든 가능하며 ㈜자비스넷에서 출시한 제품의 펜틸트줌 카메라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 제품 대비 6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자비스넷의 영상 처리 기술이 더해져 그 이상을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