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강력한 비중확대 기회" - 메리츠증권

신재근 기자

입력 2020-10-13 09:10  

메리츠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내년 엔씨소프트가 PC와 모바일에 있어 신작을 최소 2개 이상 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강력한 비중확대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07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중 `B&S2`의 사전예약 등 출시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는 `프로젝트TL`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특히 프로젝트TL은 PC뿐 아니라 콘솔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엔씨소프트의 기업가치 재평가뿐 아니라 밸류에이션을 확장시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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