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장외 채권거래량 443조원…전월비 18.2%↑

신재근 기자

입력 2020-10-13 13:58  


9월 장외 채권거래량이 8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모두 443조4,580억원으로 전월(375조1,190억원) 대비 18.2%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국채거래량이 35조3,980억원이 늘었고 통안증권(19조7,470억원), 금융채(12조8,550억원) 등도 거래가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발행 규모 증가와 금리 하락 등의 영향이 채권거래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채권 발행액은 회사채와 금융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6조원이 늘었고 9월 말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846%로 전월 말 대비 9.4% 하락했다.
외국인의 채권 매수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순매수 규모는 지난달 10일 152조원까지 늘었으나, 이후 하락하며 150조9천억원까지 내려왔다.
이는 전월 말 대비 231억원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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