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비에이벤처스 ‘온라인 인도 IR 로드쇼’ 개최

입력 2020-10-14 10:18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씨비에이벤처스 (대표 우광제)는 지난 8일, 13일 강남 큐브아트스퀘어에서 인도의 뭄바이엔젤네트웍스와 함께하는 ”온라인 인도 IR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씨비에이벤처스가 수년전부터 준비해 온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당초 2월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온라인 방식의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씨비에이벤처스의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해외투자를 통해 글로번 진출을 꿈꾸는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 활로를 열어주는 계기로서 무엇보다도 국내의 액샐러레이터들이 운영하고 있는 정부사업 수주방식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설계된 유료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국내 기업들의 도전적인 인도시장 진출 의지가 반영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은 창업 업력 제한 없이 누구나 해외진출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AC 또는 초기 투자를 받지 못하는 기업에도 투자 기회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었으며, 이들은 인도의 뭄바이 엔젤네트웍스와 ㈜씨비에이벤처스의 전문가를 통해 온·오프라인 리허설과 IR DECK 수정을 거쳐 10월 8일과 13일에 각각 4팀씩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실시간 채팅창으로 올라오는 100여명에 가까운 현지의 개인 투자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기업당 15분 이내의 발표와 15분간 질의 응답이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8개팀은 전기자동차, 핀테크, 바이오,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의 투자방법과 유사한 보통주, 우선주, 전환사채 등의 방법으로 2.5억원에서 최대 10억원에 달하는 시드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씨비에이벤처스는 인도의 유명한 투자 플랫폼인 뭄바이엔젤네트웍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이번 데모데이 행사를 발판으로 실질적인 투자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도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호주, 스위스 등의 투자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글로벌 매칭펀드 결성 등의 실질적인 투자 사업의 확대 사례도 만들어갈 예정이다.

㈜씨비에이벤처스 우광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투자 유치 여건이 비교적 열악하고 7년 이내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투자기회가 거의 희박한 생태계에 해외 투자가로부터 투자기회를 연다는 점에서 뭄바이 엔젤네트웍스와의 협업은 매우 의미있는 실질적인 투자의 장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앞으로 ㈜씨비에이벤처스가 준비하고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프로그램과 현지법인 설립 사업 등과 연계하여 우수한 투자 성과가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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