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TREASURE)가 ‘트레저맵’을 통해 예능감이 폭발한 멤버를 뽑았다.
트레저는 최근 SBS MTV와 SBS F!L ‘트레저맵’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트레저 멤버들은 저마다 “ ‘트레저맵’을 통해 예능에 대한 공부가 됐다”며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트레저 멤버들이 뽑은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는 지훈, 재혁, 아사히, 준규, 정우였다. 특히 지훈은 “우리끼리 있을 때의 재미있는 애드리브와 행동들이 카메라 앞에서도 그대로 나와 신기하다”, “진행을 잘한다. 차세대 국민 MC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말도 잘하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등과 같은 이유로 멤버 5명에게 지지를 받았다.
이에 지훈은 예능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그대로 표현해야 리액션이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레저맵’을 통해 예능감이 향상된 멤버로는 아사히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멤버들은 “사적인 자리에서만 볼 수 있던 잘생긴 4차원 캐릭터의 매력을 카메라 앞에서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끼리 있을 때만큼이나 촬영할 때도 말수가 많아졌다”, “ ‘트레저맵’을 하면서 낯가림도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장난을 많이 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트레저맵’은 트레저 12인 멤버들의 매력 발견을 위한 리얼리티 콘텐츠.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화려한 무대가 아닌 일상 속 진솔하고 리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트레저맵’은 SBS MTV와 SBS FiL에서 1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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