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잊혀진 이웃들을 위해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2건을 추가로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 같이가치 홈페이지에는 ‘소외된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보내주세요’, ‘고혈압·당뇨질환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등의 제목으로 모금함이 개설되면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자원봉사와 후원 등이 대거 끊긴 상황이었다. 감염 확산이 여전하지만, 어린이보호소, 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방역물품 및 의료지원이 절실하다.
허준영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도울 수 있도록 이번 모금함을 기획하였다”면서 “취약계층분들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스포츠닥터스는 네이버해피빈을 통해 ‘미혼모 가정을 위한 생계안정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진단키트 지원’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모금함에도 기부와 응원 댓글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내외 의료지원 4,805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으며,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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