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건국 "돈 만지면 무조건 손씻어야"

입력 2020-10-18 17:39   수정 2020-10-18 19:56

지폐·동전 통한 코로나 감염 경고

[사진 : vnexplorer]

러시아 보건당국이 지폐나 동전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의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폐나 동전을 만질 경우 바이러스가 돈 표면에 묻을 수 있다"며 전염 위험을 알렸다.
당국은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전문가들 말을 인용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폐 표면에선 하루 이상, 동전 표면에선 3시간 이상 전파력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동전 표면의 바이러스는 1시간 만에 전파력이 100분의 1로 줄어들지만, 지폐 표면의 바이러스는 10분의 1 정도만 줄어든다고 전했다.
감독청은 화폐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돈을 만지고 난 뒤에는 손을 세정제로 소독하거나 비누로 깨끗이 씻을 것을 권고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