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가 선정한 배당투자 유망주 [월가 분석]

입력 2020-10-19 09:36  

오늘 월가 브리핑에서는 월가에서 선정한 고배당주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BMO 자산운용은 S&P500 종목 가운데 배당금이 증가하는 종목들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팩트셋에 기반해, 배당수익률이 S&P500 지수의 중앙값 대비 크고, 주가는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대비 10% 이상의 상승 잠재력이 있는 종목들이 선정되었는데요. 또한 올해들어 총 수익률이 -25% 이하인 종목들은 배당 삭감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제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S&P500 배당주 가운데 향후 상승잠재력이 높은 종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FactSet 10.14 기준>

특히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하는 종목으로 아이언 마운틴이 눈에 띄는데요. 아이언 마운틴은 시가총액 80억 달러 수준의 데이터 저장 회사로서, 9%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의 71%가 아이언 마운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또한 지난 10년간 배당 성향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왔습니다.

이와함께 AT&T는 7.5%의 배당수익률과 16% 정도의 주가 상승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필립모리스 역시 14% 정도의 향후 주가 상승 잠재력과 6%의 배당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오 제약회사인 애브비는 가장 높은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는데요. 팩트셋에 따르면 거의 27%의 상승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애브비를 다루고 있는 20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70%는 애브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매도 의견을 보유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는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해당 리스트에는 크래프트 하인즈도 포함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크래프트 하인즈는 거의 5%에 가까운 배당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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