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단기사채 239조 발행…전분기대비 7.6% 증가

방서후 기자

입력 2020-10-21 16:03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238조6천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288조7천억원) 대비 50조1천억원(17.4%) 감소한 반면, 전분기(221조8천억원) 대비로는 16조8천억원(7.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이 186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241조2천억원) 대비 54조4천억원(22.6%) 줄었다.
반면 특수목적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51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47조5천억원)대비 4조3천억원(9.1%) 늘었다.
만기 3개월 이내 발행량이 238조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7%에 달했는데,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규정이 주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이내 초단기물은 142조2천억원이 발행돼 59.5%를 차지했고, 그 중에서도 88조3천억원 어치가 1일물 발행이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123조5천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동화회사(51조8천억원),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41조원), 일반기업·공기업 등(22조3천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신용등급별로는 A1이 221조3천억원, A2 이하 17조3천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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