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도심에서 이물질 섞인 수돗물이 나와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연산동 주택과 상가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와 긴급조치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첫 번째 이물질 민원 신고가 들어온 이후 20여 건 이어졌다.
목포시는 연산동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양배수지에서 이날 오전 있었던 밸브 교체 작업과 수돗물 오염의 연관성을 파악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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