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노인주간보호시설 13명 무더기 확진…"역학조사 중"

입력 2020-10-22 09:24  


경기 안양시 보건당국은 만안구 소재 한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8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한 가운데 정확한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보호시설 이용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노인주간보호시설에는 70여명의 노인이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 노인보호시설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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